[상상인 Macro Daily 12/17(수)]
◆ Stock Market
- KOSPI는 전일대비 -2.24% 하락한 3,999.13pt에 마감. 전일 미국 기술주 약세에 의한 투심 위축과 함께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을 야기, 달러-원 환율도 재차 상승한 가운데 낙폭을 확대하며 4,000pt를 하회
- S&P 500은 전일대비 0.24% 하락한 6,800.26pt에 마감. 테슬라의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에도 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실업률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고용시장 우려를 반영, 하락세를 시현
◆ Fixed Income
-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.9bp 하락한 3.315%에 마감. 큰 재료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가 유입. 국채 선물 만기일을 맞아 변동성은 더욱 확대, 장기물 중심 강세 보이며 국고 10년물 금리는 하락 마감
-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2.7bp 하락한 4.145%에 마감. 보스틱 연은 총재의 인플레이션 우려 표명 및 금리 동결 선호 발언으로 정책 경계감 부각. 고용 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신중한 입장이 확인되며 변동성 지속
◆ Currency
- 원/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.4원 상승한 달러당 1,473.0원에 마감. 미국 고용 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압력으로 하락 우위. 달러 인덱스가 주요 지지선을 하회함에 따라 역외 환율 하락과 연동된 움직임
-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.1pt 하락한 98.22pt에 마감. 미국의 11월 실업률이 4.6%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고용 시장 냉각 신호 발생. 경기 둔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약세장을 시현
◆ Commodity
- 금(1월물)은 전일대비 0.05% 하락한 온스당 달러에 마감. 달러 가치 급락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대체 자산 선호 심리 강화. 미 실업률 증가 등 상승 요인에도 차익실현 심리가 반영되며 보합 마감
- WTI(1월물)은 전일대비 2.73% 하락한 배럴당 55.27달러에 마감. OECD의 글로벌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전망에 따른 원유 수요 위축 우려 심화. 2.7% 이상 급락하며 55달러 선으로 밀려나는 등 하방 압력 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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