투자전략

[상상인 Macro Daily 12/11(목)]

◆ Stock Market

- KOSPI는 전일대비 0.21% 하락한 4,135pt에 마감. 12월 미 FOMC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강화되면서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세로 인해 하락 마감. 여기에 일본에 이어 EU, 호주, 캐나다 등이 내년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소식도 추가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

- S&P 500은 전일대비 0.67% 상승한 6,886.68pt에 마감. 연준 FOMC를 앞두고 매파적 금리인하 가능성에 혼조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 속도 둔화 우려에도 파월 의장 기자회견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자 상승 마감

◆ Fixed Income

-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8.3bp 하락한 3.370%에 마감. 김종화 금통위 간담회 발언이 공개된 가운데 국고채 시장은 미 연준 FOMC를 경계, 외국인 순매도세에 지표물 교체 과정에서 금리 차가 발생하며 10년물 국고채 금리는 하락 마감

-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4.1bp 하락한 4.147%에 마감. 미 연준 FOMC에서 연준의 단기 국채 매입 발표가 이루어진 가운데 비둘기파적 기자회견이 이어지자 미국채 금리는 하락 마감

◆ Currency

- 원/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.90원 상승한 달러당 원에 마감.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 주식 매수 및 국민연금 환 헤지 가능성이 상단을 제한했으나 원화 약세 기조는 이어지며 달러-원 환율은 소폭 상승

-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.56pt 하락한 98.66pt에 마감. FOMC 발표 이전 경계감 속 횡보세를 보인 달러 인덱스는 파월 기자회견에서 비둘기파적 입장이 확인되자 하락 전환

◆ Commodity

- 금(1월물)은 전일대비 0.64% 상승한 온스당 4,233.8달러에 마감. FOMC 금리 인하가 발표되며 금 보유세 부담이 완화되고 늘어난 유동성에 대한 투기적 매물이 유입되며 금 선물 가격은 상승 마감

- WTI(1월물)은 전일대비 1.20% 상승한 배럴당 58.95달러에 마감. FOMC 금리 인하 및 유동성 확대 기대감이 유가 반등을 야기한 가운데, EIA 원유재고 역시 감소하며 WTI 선물 가격은 상승 마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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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상상인증권 [바로가기]